좋은선린병원, EMR사용인증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좋은선린병원(병원장 박창규)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EMR 사용인증기관 심사를 받고 기준을 온전히 충족해 EMR사용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해 시스템의 상호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인증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료기관 3만 8012개소 중 EMR 도입 의료기관은 91%인 3만 4421개소이나 EMR 사용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12%인 4026개소에 그쳤다.

박창규 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EMR사용인증을 계기로 우리 병원이 환자분들에게 좀 더 좋은 의료서비를 제공하고 진료의 적합성과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선린병원은 환자분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향후 좋은선린병원은 인증위원회 의결을 통해 오는 7월 중에 인증서를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