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복지 업무협약
  • ▲ ⓒ
    ▲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경북지역 성실 실패자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한 세 기관은 앞으로 경북 도내 소상공인 중 경영에 실패한 후에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 실패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단 요청 시 이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기관별 재기 지원 제도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법률적 지원과 신용회복 지원 등 다각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북신보는 올해 금융복지팀을 신설해 성실 실패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컨설팅’ ‘외부 기관의 채무 조정 프로그램 중개’ ‘재도전 종합 지원(재기교육,재도전 특례보증 지원)’까지 전문적인 재기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