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 참여 속 해수욕장 개장 기념 행사 진행월포해수욕장 번영과 안전한 운영의 기원을 담아 ‘어룡제’ 개최
  • ▲ 지난 12일 청하면 월포해수욕장번영회가 주최한 ‘2025년 동해안 최고의 명품 월포해수욕장 개장식’ 식전행사인 어룡제를 거행하고 있다.ⓒ뉴데일리
    ▲ 지난 12일 청하면 월포해수욕장번영회가 주최한 ‘2025년 동해안 최고의 명품 월포해수욕장 개장식’ 식전행사인 어룡제를 거행하고 있다.ⓒ뉴데일리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김정숙) 월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최용달)가 주최한 ‘2025년 동해안 최고의 명품 월포해수욕장 개장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월포해수욕장 특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포항시 북구청장등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약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 ▲ 지난 12일 월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청하면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김정재 국회의원(가운데 왼쪽), 포항시의회 김상백 의원(뒷줄 오른쪽 첫번째), 청하면 김정숙 면장(가운데 오른쪽), 월포해수욕장번영회 최용달 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지난 12일 월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청하면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김정재 국회의원(가운데 왼쪽), 포항시의회 김상백 의원(뒷줄 오른쪽 첫번째), 청하면 김정숙 면장(가운데 오른쪽), 월포해수욕장번영회 최용달 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어룡제를 거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인사말, 축사, 폐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포해수욕장의 번영과 방문객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어룡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례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고 피서객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지역민의 소망을 담아 진행됐다.
  • ▲ 지난 12일 월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청하면청소년지도위원회 권희철 위원장(오른쪽 첫번째)과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뉴데일리
    ▲ 지난 12일 월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청하면청소년지도위원회 권희철 위원장(오른쪽 첫번째)과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뉴데일리
    행사를 주최한 최용달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정업무로 바쁘신 김응수 북구청장님과 김정재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외빈을 모시고 이번 개장식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즐겁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이번 개장식 행사를 통해 관광객의 안전과 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청하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살기 좋은 청하면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