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 공연·볼거리 즐길거리 가득4km 구간 벚꽃 터널 장관… ‘테디베어와 걷기’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 ▲ 유가읍번영회(회장 박인석)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제13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25년 촬영분. 달창지길 벚꽃사진).ⓒ달성군
    ▲ 유가읍번영회(회장 박인석)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제13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25년 촬영분. 달창지길 벚꽃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달창지길 벚꽃축제’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유가읍번영회(회장 박인석)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제13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에 이르는 왕복 약 4km 구간의 벚꽃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매년 분홍빛 장관을 연출하는 이 구간은 비슬산 참꽃과 함께 달성군을 상징하는 봄철 관광 명소로 손꼽히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1시에는 ‘달성군민 노래자랑’이 축제의 포문을 열며, 가수 신성과 정혜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벚꽃길 곳곳에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존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가 상설 운영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수시로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박인석 유가읍번영회장은 “방문객들이 벚꽃 아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테디베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달창지길 벚꽃축제가 달성군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번영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관리, 환경 정비 등을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