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번영회 주관, 28~29일 송해공원 일대 개막김소유, 신인선 축하 공연·체험 부스·먹거리 장터 운영기세리 1.5km 구간, 벚나무가 만든 ‘분홍빛 터널’ 장관
  • ▲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회장 김광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세리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달성군
    ▲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회장 김광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세리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달성군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마지막 주,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일원이 화려한 분홍빛 벚꽃 물결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회장 김광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세리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옥포읍의 자연경관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기세리 진입로를 따라 약 1.5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벚꽃 터널이다.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도로 양옆에서 가지를 뻗어 하늘을 가린 장관은 해마다 수많은 상춘객의 발길을 이끄는 옥포만의 자랑이다.

    축제 메인 행사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되며, 김소유와 신인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옥포 벚꽃길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