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는 예술과 문화로 시민 화합의 장
  • ▲ 지난해 진행한 한여름밤의 축제 현장.ⓒ상주시
    ▲ 지난해 진행한 한여름밤의 축제 현장.ⓒ상주시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위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한 경연이 24개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한다.

    26일은 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인 27일은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노래자랑에는 21팀이 참여하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는 모든 행사에서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