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초등학생 10명 대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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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이효현)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키움아트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수성구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이효현)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키움아트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공예 체험과 전문가의 지도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 작가들과 협업해 진행됐다.지난 8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에서 참여 아동들은 직접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청년 작가들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이들의 창의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효현 단장은 “이번 ‘키움아트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