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는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장기간 노출돼 탈색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 10년이 경과한 건물번호판 50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한다. 
     
    김천시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우편물 오배송 등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교체하기로 했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119 또는 112) 및 신속한 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