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양성 박차
  • ▲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차전지 제조역량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을 실시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차전지 제조역량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을 실시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RISE 사업단은 지역정주형 이차전지산업 생산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의 이차전지 제조역량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차전지 제조역량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을 실시했다. 

    해당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에서는 신소재배터리계열 전임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화학분석기능사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이차전지 제조역량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을 통해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면서 이차전지 제조에 대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아가 재학생들의 이차전지 산업분야에서의 취업 경쟁률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연계한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정주형 이차전지 제조인력의 효과적인 양성 및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발전을 목표로 포항시민들에게도 이차전지 제조역량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차전지 제조역량 교육 여건 개선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하여 2025년 9월 현재 전용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을 확충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실습장비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이차전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포항대학교가 이차전지산업 생산현장 전문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서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9월 현재 ‘이차전지 분야 산업체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재·부품·공정 등 이차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 개선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결과 연구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 K-U시티 사업팀장 오효준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 K-U시티 사업팀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