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 ▲ 서산지구 풍수해샐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 서산지구 풍수해샐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위험지구 예방 공모사업에서‘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돼 예산 22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지구는 276억원을 투자해 내서면 낙서리와 서원리, 화동면 어산리 등 3개마을에 걸쳐 하천재해, 내수침수, 산사태 등 여러 유형의 재해요인을 지역단위로 집중 투자해 일괄 정비한다.

    하갈지구는 70억을 투자해  함창읍 하갈리에 하천재해, 급경사지 및 소교량 등을 정비해 재해를 예방한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7년 연속 선정돼 10개 지구에 국도비 164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정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여 국비 확보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로 최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