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IP 창작자 양성 과정’ 공동 운영, 교육생 모집N잡 및 창업 활성화 통한 지역 경제 발전 기여하는 것 목표웹소설 IP창작자 인력 배출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 ▲ 수성대학교 강성수 산학협력단장과 수성구청 김소영 미래교육과 과장과 작가컴퍼니 한정현 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대
    ▲ 수성대학교 강성수 산학협력단장과 수성구청 김소영 미래교육과 과장과 작가컴퍼니 한정현 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작가컴퍼니(본부장 한정현),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1일 수성대학교에서 ‘평생직업교육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갖고, ‘웹소설 IP 창작자 양성 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을 갖춘 웹소설 IP창작자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N잡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성대 재학생 및 지역주민에게는 웹소설 등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으로 진출할 새로운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N잡 창출을 통해 지역 인재의 창의 역량을 강화한다.

    또 국내 최대 웹툰 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작가 컴퍼니는 잠재력있는 신진 작가 및 독창적인 IP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발굴하여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며 시장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며, 수성구청은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웹소설 IP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콘텐츠 도시 수성’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수성대학교 웹툰웹소설과 홍우진 학과장은 “그간 학과 운영을 통해 조성한 웹소설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웹소설 IP창작자 양성과정” 은 수성대학교 재학생, 경력단절자, 재직자, 경력전환 희망자, 성인학습자 등 장기적 IP활용이 가능한 스토리 기획과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고, 운영기간은 2025년 11월 01일 ~ 12월 06일 총 6주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5년 10월 24일까지 수성대학교 웹툰웹소설과에서 과정생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은 웹툰웹소설과 문의 또는 대학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