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보전 힘써 온 유공자들 포상, 그간의 노고 격려
  •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오후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해 자연환경보전에 힘써 온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대구시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오후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해 자연환경보전에 힘써 온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대구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오후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해 자연환경보전에 힘써 온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전국 자연보호 회원들이 모이는 가장 큰 행사로, 1979년 10월 제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각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7주년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자연보호로부터! 탄소중립도 자연보호로부터!’를 주제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진규 대구지방환경청장, 김경웅 국제라이온스 대구지구 총재 등 주요 내빈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자연보호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이 대구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자연보호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와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연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