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 2건,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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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가 16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과 군민 복리 증진에 초점을 둔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된 2건의 의원 발의 조례도 의결한다. 

    먼저 김성우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성주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들어갔다.

    이어, 여노연 의원은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업종별 형평성을 고려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희재 의장은 “동료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회기마다 빠짐없이 조례안 등이 발의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을 듣고 민심을 살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