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통표지판 전문업체 한국신호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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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 있는 교통표지판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신호(대표 김덕수)에서 개발한 이상기후(눈,비,안개시)시 감지하는 조명식 표지판 36종이 지난 17일 시행한 정부 조달우수제품 인증에서 최종 합격했다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교통표지판은 이상기후 (눈 비, 안개)시 시인성과 식별성 저하로 교통사고의 간접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그러나 한국신호가 개발한 이번 인증 제품은 짙은안개 등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울때와 야간에 자동 발광함으로써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교통안전정책과 부합하는 제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특히, 이 회사는 중소도시에서 열악한 인력과 연구 환경속에서도 5년여에 걸쳐 제품 관련 아이디어 창출과 특허등록, 시제품 제작 및 조달청 품질보증물품지정 인증, 14개 항목 공인기관검사, 조달청 우수제품심사를 통과했다.이 제품은 IT기능이 탑제돼 이상기후(눈,비,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정부조달우수제품인증 제품은 국가계약볍 시행령에 의해 계약금액 관계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촉진법에 따라 국가기관, 투자기과,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등의 물품구매시 10%이상 구매해야 한다한국신호는 지난해 동업종 최초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물품지정을 인증받는 등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상, 산자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 산자부 장관 표창, 교통문화발전,국토부 장관표창,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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