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마요제육김밥팀이 배낙호 시장(오른쪽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 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마요제육김밥팀이 배낙호 시장(오른쪽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공식 행사인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김밥이 축제 당일인 25~26일 공개하고 현장에서 판매한다.

    김천김밥쿡킹대회는 김밥축제 주 행사로, BGF리테일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 발굴로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7월 참가자 모집 후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을 선발한 후,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거쳐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을 선정한 바 있다.

    우승을 차지한 김밥은 김예지·박진희(대구)팀이 만든 ‘호두마요제육김밥’으로, 김천의 쌀 브랜드인 ‘금물쌀’로 밥을 하고. 지역 특산품 호두와 지례흑돼지를 사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된 맛을 완성했다.

    호두마요제육김밥은 축제 당일 무지링존 내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10월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밥축제와 더불어 김밥쿡킹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상·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입선팀에는 상장과 시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