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 장비 갖춘 반도체 클린룸·첨단강의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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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에디슨관.ⓒ구미시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 융합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한 ‘에디슨관’을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에디슨관은 연면적 3980㎡(지상4층) 규모로, 반도체 클린룸을 비롯해 HyFlex 첨단강의실(2실)과 일반강의실(5실), 전산실습실(1실), 연구실 및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곳에는 반도체특화연구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첨단방산융합연구원, 에디슨칼리지(산업융합학부, 창의융합학부) 등이 자리하며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과 산학·연구 협력으로 반도체, 방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국립금오공대 에디슨관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융합인재 양성의 중심으로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 및 연구 협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에디슨관이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퀀텀점프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하고, 이곳에서 성장할 미래 융합기술 인재들이 초격차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