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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4일 경남 양산에서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간 농촌문화 교류 활성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동체 기능 약화에 대응하고, 주민 주도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문화 교류 활성화, 주민 역량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주민 주도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