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ry-Good Project' 올해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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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이 17일 2025년산 딸기 80kg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Berry-Good Project’ 핵심 성과로, 경북 3개 시·군(상주, 포항, 고령)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 수출 이다.상주시는 ‘Berry-Good Project’의 대표 단지로 재배 기술·포장재 개선에 빠른 성과를 보이며, 행정적 지원으로 수출용 딸기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상주 딸기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수출 전략 품목이며, 높은 당도와 신선도로 ‘프리미엄 럭셔리 딸기’로 평가다.특히, 이번 수출 품종인 ‘금실’은 대표적인 Gold 품종이며, 진한 풍미와 단단한 과육으로 해외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남상주농협 수출딸기공선회는 상주시 유일한 ‘수출용 딸기 생산단체’로 2022년 11월 결성 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도에서 가장 먼저 수출길을 연 상주 딸기는 수출용 딸기 농가가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상주시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