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1층, 광장 전면 개선공사 명칭은 열린마루, 금오광장으로
-
- ▲ ⓒ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도서관 1층 및 광장 전면 개선공사를 통해 개방형 공간(사진)으로 재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17일 열린 개관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학교와 구미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금오공대는 기존 도서관 1층 노후 열람실을 개방형으로 전환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 앞 광장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명칭을 공모해 도서관 1층은 ‘열린마루’, 도서관 앞 광장은 ‘금오광장’으로 명명했다.기존 도서관 1층은 학습·연구 중심 공간으로의 기능을 유지해 왔으나, 노후화로 휴식·문화·소통 공간으로의 역할이 부족했다.그러나 이번 개선공사로 개방형 학습실과 세미나실, 그룹스터디룸, 카페 등으로 구성해 ‘학습·연구에서 문화, 휴식, 소통까지’ 아우르는 문화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또 금오광장은 휴게·편의시설을 갖춰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머무는 열린 소통 휴식 공간으로 확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