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간담회 후 기업 애로조치 경과와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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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의회가 주최한 기업애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가 18일 국가산업단지 5단지 입주기업인 티에스티에서 제2차 5공단(하이테크밸리) 기업 애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구미시의회와 함께 구미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3월 개최한 제1차 간담회의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5공단 입주 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토론을 벌였다.이에 따라 지난 1차 간담회 이후 조치된 기업 애로사항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기업 활동의 장애 요소였던 5공단 소유권 이전 문제와 오·폐수 처리비용 조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은 “5공단 일부 구역의 소유권이 올해까지 기업으로 이전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기업이 구미시를 믿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동안 1~4공단보다 높았던 오·폐수 처리 비용 문제와 관련해, 구미시는 기업에 그 이유와 원인을 설명하고 “향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 고 답했다.구미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공단의 성공적인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