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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남녀들이 게임을 하고있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지난 11월 22과 23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 를 개최해 13쌍이 매칭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139명이 신청하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첫날 상주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 모인 참가자 40명은 로테이션 그룹대화로 어색함을 풀고 커플 명랑운동회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에는 경천섬으로 이동해 자전거 랜덤데이트로 전날보다 심도있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3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했다.행사를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 봄에 이어 시즌2 가을캠프도 많은 커플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며, 매칭에 성공한 13커플이 연애-결혼-출산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기 바란다” 며 “2026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또한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