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생산 전문기업, 지역상회 공헌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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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낙호 김천시장(왼쪽)이 함영제 사장과 내고장 TOP기업 전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25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조흥GF(대표 함영제)를 2025년 내고장 TOP기업으로 선정했다.지난 2016년에 김천시로 이전한 이 회사는 자연치즈‧모조치즈 등의 다양한 치즈 가공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우유, 매일유업 등의 유가공업체와 도미노피자, 반올림피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또 설비투자와 인력 확충을 통해 2024년 매출 467억을 기록했고,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숙사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복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는 한편, ESG 경영으로 장기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김천시는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정도 등을 고려해 매년 내고장 TOP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역 우수기업 홍보존 전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