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 초청 특강 시니어 130명 모인 경산 청춘대학…문화매력도시 자긍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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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함께 운영하는 시니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한방건강 행복한 청춘대학’이 최근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를 초청해 ‘문화선진 경산과 시민자긍심’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에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에 기여한 시니어 청춘대학생 130여 명이 참석해, 문화매력도시 경산과 K-컬처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상룡 대표는 경산인터넷신문 대표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문화정책과 교육·산업·역사·전통문화 자원을 소개하며 “문화매력도시 경산의 정체성과 K-컬처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더욱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또 “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공연, 축제, 시티투어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최용구 책임교수(동의한방촌장)는 “경산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니어 은퇴자를 위한 시티투어와 문화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재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출범한 해피네스트 행복한 청춘대학과 동의한방촌의 발전을 위해 문화재단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한방건강 행복한 청춘대학’은 11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사회참여를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