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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은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경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자살예방사업·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30개 항목을 평가했다.

    칠곡군에서는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 색(色)으로 피어나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통합예술치유는 음악·예술·자연을 매개로 한 예술적 활동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자신과 타인,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