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 명소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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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제2국민체육센터를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을 시작했다.19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계산동에 건립한 이 체육센터는 연면적 4595㎡ 규모로 수영장과 소규모체육관, GX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생활체육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길이 50m 수영장과 장애인용 슬로프에 유아풀까지 구비했다.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다.이와 함께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클리닝타임,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적용해 이용객 안전과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상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