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센서 이용한 동작 감지 장치 및 정확도 판단 시스템 대상경북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대상
  •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대구대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거친 46개 팀 가운데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품 시연과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반도체전자공학전공,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 계열에서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사회 문제를 주제로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영상콘텐츠전공) 학생들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작품 심사는 시스템(시작품) 제작 과제(15팀)와 학술연구 과제(15팀)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지역사회 문제와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시스템(시작품) 제작 부문에서는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동작 감지 장치 및 정확도 판단 시스템’을 제작한 ‘E.E.E’ 팀이,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경북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을 주제로 한 ‘대한외국인’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연 일체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