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블록·낮춤석·볼라드 정비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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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청 전경.ⓒ수성구
대구시 수성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시설물 및 점자블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점자블록과 낮춤석, 차량 진입 방지 말뚝인 볼라드 등 보행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수성구는 앞서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전반에 대한 점자블록과 보행 안전 시설물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변색되거나 파손된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횡단보도 연결부와 낮춤석 구간의 단차를 정비해 보행 불편 요소를 개선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설치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차량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에 대해서는 재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수성구는 기존의 소규모 구간 위주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업 대상 범위를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보행 환경의 편차를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미 완료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성구 전체 23개 동의 정비 구간을 확정한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수성구청장은 “점자블록과 보행 안전 시설물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구민 모두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