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대 사범대학 건물 전경.ⓒ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교원 양성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부가 3일 발표한 진단 결과에 따르면, 대구대는 사범대학이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 교직과정에서도 모두 우수 등급인 ‘B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진단 대상이 된 3개 교원양성기관 전 부문에서 상위 등급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 결과로 대구대는 2027학년도 교원 양성 정원을 감축 없이 그대로 유지하게 됐으며, A등급을 획득한 사범대학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받게 됐다. 이는 C등급 이하 대학이 정원 감축(C등급 30%, D등급 50%) 또는 과정 폐지(E등급)를 적용받는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대구대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부의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디지털 혁신 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연계 교육 확대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전임교원 확보 수준,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교육실습 지원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으며 종합적인 교육 품질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정호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전통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까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