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민·관·기업 상생 협력으로 19년째 이어온 명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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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직원들이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대표적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포항시, 포스코가 함께 만든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은 해도동과 송도동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6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하며 온정을 나눴다.이어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 송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포스코 제철소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약 700명이 참여해 명절 음식 마련용 식재료와 과일, 제수용품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조민성 시의원, 유호성 해도동장, 강동성 해도동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 등도 참여해 상인들과 의미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포항 큰동해시장 한 상인은 “포스코 직원 덕분에 가게 안이 오랜만에 북적였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런 온정이 지속된다면 우리 시장과 지역에도 진짜 봄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 나눔 활동은 1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설 명절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상생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재능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