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평일 요금 적용해 부담 완화
  • ▲ 수성구청 전경.ⓒ수성구
    ▲ 수성구청 전경.ⓒ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설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아이돌봄서비스’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근로 활동이나 긴급한 사정 등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성애플트리어린이집(만촌1동), 국공립피노키오어린이집(범물2동), 국공립예은어린이집(고산2동) 등 3곳에서 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구 돌봄·키움 플랫폼 ‘수성올인원’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수성구는 이번 연휴 동안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휴일 가산 요금 50%를 면제하고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정부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어린이집과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