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산업·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 참석외국인 기술인력 양성·국가기술자격 연계 사례 발표
  • ▲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5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2025년 RISE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정주형 기업 맞춤 인력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RISE사업 참여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대구시 관계자, 대구테크노파크 RISE사업 관계자, 협약 산업체 관계자, 타 대학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과공유회는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민규 RISE사업단장의 ‘영남이공대학교 RISE사업 추진 내용 및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박 단장은 AI-X 기반 교육혁신,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정주형 일학습병행 확대 등 RISE사업을 통해 창출된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 GitHub Copilot, GPU 서버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교직원 대상 AI·DX 직무연수 운영 등 대학 교육체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대학교육혁신팀 이종민 교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전국 최초·최다 수준으로 선정받았으며, 정규 교육과정과 자격과정을 연계해 재학 중 전공 교과목과 실습만으로 자격 취득 요건의 상당 부분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재양성혁신팀 김창환 교수는 취업약정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양성 모델을 소개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부터 입학, 정착, 취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협약기업과 연계한 취업약정형 프로그램과 멘토링, 안전교육 등 비교과 과정을 운영해 지역 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 후반에는 RISE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학생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전공 역량과 취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하며, RISE사업이 학습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RISE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산업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오늘 공유된 성과들이 지역 청년의 정주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RISE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산학협력 기반 교육혁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