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9년 12월까지… 10여 년 혁신 성과 재신임‘K-MEDI 실크로드’ 비전 제시, 4,456억 원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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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훈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는 2월 11일 경산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제10대 변창훈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해 변 총장의 네 번째 연임을 축하하고 대학의 도약을 응원했다.변 총장은 제7·8·9대에 이어 다시 총장직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9년 12월 22일까지다. 이번 4연임은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대학 혁신과 주요 성과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로 평가된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제한학원 기우항 이사장을 비롯해 변정환 명예총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이재수 대구한의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장 약력 소개, 임명장 수여, 교기 인계, 취임사, 축하 영상 및 축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변창훈 총장은 취임사에서 “4연임이라는 말 앞에서 감사의 마음보다 책임의 무게를 더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 대구한의대학교를 ‘지키는 대학’이 아닌 ‘앞서가는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K-MEDI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고, 세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글로컬대학30의 진정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변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PRIME, CORE, CK-1 등 주요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교육·연구·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누적 사업 규모는 2,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형 국책사업인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이어졌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 비전을 내세워 최종 선정됐으며, 국고와 지자체 재원을 포함해 총 4,45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는 지역과 연계한 글로벌 대학 모델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학은 국가서비스대상 6회 연속 수상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협력 부문 대통령 표창 2회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왔다.변 총장은 영남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건축학석사, 영남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는 앞으로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을 연계해 교육·연구·산학협력·취업이 연결되는 지역 기반 글로벌 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