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IEEE Xplore 게재 예정
  • ▲ 한동대 AI융합학부 연구팀의 '2025 CEII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연구 발표 자료.ⓒ한동대
    ▲ 한동대 AI융합학부 연구팀의 '2025 CEII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연구 발표 자료.ⓒ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AI융합학부 학부생 연구팀이 ‘2025 CEII(Cognitive Engineering Intelligent Interaction)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며 기술 기반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지공학 및 지능형 상호작용 분야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국내외 약 21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동대 연구팀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심다영·강민영·원유미 학생(지도교수 이한진)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설계 및 탐색 연구(Design and Exploratory Study of Generative AI Platform for F&B Small Business)’를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Google AI Studio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계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제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 카페에 솔루션을 직접 소개·배포해 실사용 환경에서 검증을 진행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정기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지속 개선하며 실무 적합성을 높였다.

    연구에 참여한 강민영 학생은 “기술이 현장의 문제 해결로 이어질 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AI가 따뜻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교수는 “2026년 유네스코 세계미식도시 도전을 준비 중인 포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PBL 캡스톤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 학술 데이터베이스 IEEE Xplore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학부생 연구가 생성형 AI 기반 실증 사례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것은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한동대는 경상북도 및 포항 지역 창업가·소상공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융합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며, 기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