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기적' 출간 기념 강연회 열려...인세 전액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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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대 '아주 보통의 기적' 출간 기념 강연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교수와 신입생들이 함께 펴낸 책 '아주 보통의 기적' 출간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열고, 글쓰기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한동대는 지난 12일 교내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1층 키움라운지에서 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범한 일상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나누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주 보통의 기적'은 심규진 교수와 1학년 학생 15명(일명 ‘뚝딱이들’)이 함께 집필한 공저다. 특별한 재능보다 꾸준한 기록과 성찰의 힘에 주목하며, 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성장의 자산이 되는지를 담아냈다.이날 강연회에서 심 교수와 학생 저자들은 집필 계기와 글쓰기 훈련 과정, 출간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25학번 강민지·박정수 학생은 직접 무대에 올라 초보 저자로서의 도전과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박성진 총장은 “배움과 성장이 삶의 이야기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러한 학문적·인문적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 교수는 “글쓰기는 특별한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해석하려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며 “이 책이 ‘나도 한번 써볼 수 있겠다’는 용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학 공동체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도서는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인세 전액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든 성과를 다시 대학의 미래를 위해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한편, 심 교수는 '창업은 일상이다', '어른 동화' 등 총 9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 2년간 창업·교육·인공지능 분야에서 1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국 메타버스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서울국제AI영화제 단편 부문 대상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