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공직 경험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과 증명’ 약속충혼탑 참배 후 밀착 행보…“‘작은 목소리’ 담아내는 ‘책임 있는 행정’ 펼칠 것”
  • ▲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은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김형일 예비후보측
    ▲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은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김형일 예비후보측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28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가가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인구 감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은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28년간 공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과 함께”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출마 각오를 다졌다.

    그는 지역의 현 상황에 대해 “달서구는 한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구 규모를 자랑했던 성장 도시였지만, 지금은 인구 유출과 경기 둔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재정과 행정 구조를 설계할 줄 아는 준비되고 추진력있는 행정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구시와 달서구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재난·안전 분야와 현장 중심 행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전통시장 방문, 교육 현장 소통, 복지 기관 간담회 등 주민 밀착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골목에서 듣는 주민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며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담아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충혼탑을 참배한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과 달서구가 있기까지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책임 있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의 미래는 준비된 사람의 실행력에서 시작된다”며 “끝까지 해내는 의지로 구민의 삶을 바꾸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정책 발표와 주민 소통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