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국회서 첫발... 과거 의용수비대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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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기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원들이 우리땅 독도를 찾은 모습.ⓒ독도사랑운동본부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이어가고, 독도 관련 인사에 대한 입국을 거부하는 등 영토 도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겠다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다짐이 국회에서 울려 퍼진다.독도사랑운동본부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3기 수비대는 미래 세대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본부는 지난 1월부터 만 7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최종 선발된 33인은 단순한 지원 동기를 넘어 독도에 대한 지식, 수호 의지, 그리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영상 오디션이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예 단원’들이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독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출정식은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독도 런어웨이, 독도 수호 퍼포먼스, 독도 골든벨, 독도 송 합창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대한민국 입법의 중심인 국회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 대원들에게 영토 주권 수호의 사명감을 고취할 방침이다.조종철 사무국장은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고 우리 국민의 입국을 거부하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독도를 사랑하는 든든한 미래 세대가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33인의 어린이 대원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독도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는 가장 강력한 홍보 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매년 어린이의용수비대 운영을 통해 독도 탐방,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