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재 너머 청정 지하수로 재배해 아삭한 식감과 풍미 일품육동 마을 행복센터서 갓 수확한 미나리와 삼겹살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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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 봄 향기 가득한 미나리가 본격적인 성출하기를 맞아 활발히 출하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 봄 향기 가득한 미나리가 본격적인 성출하기를 맞아 활발히 출하되고 있다. 향긋한 봄 내음과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산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육동 미나리 단지는 2005년 처음 조성되어 현재 18개 농가가 약 8ha 규모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육동 지역은 예로부터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리적 특성이 오히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어, 고품질 미나리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경산 육동 미나리는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뽑아 올린 청정 지하수로 재배되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신선한 채소가 귀한 이른 봄철에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웰빙 먹거리로 꼽히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현재 육동 마을 행복센터에서는 미나리 구매뿐만 아니라 삼겹살 등 고기와 함께 미나리를 즐길 수 있는 식육식당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갓 수확한 미나리를 곁들인 별미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육동 미나리는 1단(1kg) 기준 1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산지 직거래를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육동 미나리는 경산의 청정한 자연과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져 탄생한 지역의 대표적인 봄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미나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조 시장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