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달성군 자택서 회동… 대구 살릴 ‘최적임자’로 낙점‘과감한 변화’ 및 ‘새로운 추진력’ 강조하며 옛 위상 회복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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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8일 자택에서 이진숙 대구시장 출마예정자를 만나 지지의 뜻을 밝히고 있다.ⓒ이진숙 출마예정자측
민선 1·2기 대구 사령탑을 지낸 문희갑 전 시장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이진숙 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문 전 시장의 자택에서 만나 지역 경제 부흥 방안을 논의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문 전 시장은 이 출마예정자를 차기 시장에 가장 알맞은 인물로 평가하며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자신의 시장 재임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전 시장은 “대구는 지금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진숙 후보가 요청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출마예정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대구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했던 대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서울과 평양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도시로 꼽히던 대구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다’는 대구 정신을 되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편, 대통령 경제수석 출신인 문희갑 전 시장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초대 및 2대 민선 대구시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