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 입학·재도전 끝에 꿈 이룬 구체적 사례 공유하며 성장 동기 부여일본 대기업·국내 주요 그룹 진출 선배들 “나도 여기서 시작했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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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입학식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인사를 나눈 뒤 최재영 총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국내외 유수 기업에 진출한 졸업생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신입생들에게 현실적인 롤모델과 자신감을 제시했다.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23일, 해외취업 전국 1위의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IT 기업 취업 사례부터 국내 대기업 입사까지 다양한 진로 개척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 공유는 ‘유턴 입학’이나 ‘재도전’을 통해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선배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신입생들에게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상업고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 영진으로 유턴 입학한 김정원 씨(컴퓨터정보계열)는 도쿄 금융기관 취업에 성공했다. 4년제 대학 재학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영진을 선택한 남가현 씨(AI글로벌IT과)도 일본 케이블TV 1위 기업인 제이콤(J:COM) 합격 소식을 전했다.국내 대기업 진출 사례도 눈에 띈다. 제철소 근무 중 더 높은 목표를 위해 AI융합기계계열에 입학한 신종현 씨는 졸업 전 SK에너지 조기 입사에 성공했다. 또한, 타 대학 졸업 후 취업 실패를 겪다 반도체전자계열에 재입학한 류재형 씨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부산에서 대구로 유학 온 윤승민 씨는 LIG넥스원에 각각 둥지를 틀었다.최재영 총장은 “선배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미 가능성을 증명해왔다”며 “신입생들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라며, 대학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진은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1043명을 배출하며 전국 최다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삼성·LG·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도 3788명이 입사하며 독보적인 취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