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어수리 주산지 강점 살려 첨단 임산물 재배 거점 조성3-Track 선행 연구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비 공모 최종 낙점
  • ▲ 영양군은 산림청 주관 ‘2026년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서 3월 23일 최종 선정되었다.ⓒ영양군
    ▲ 영양군은 산림청 주관 ‘2026년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서 3월 23일 최종 선정되었다.ⓒ영양군
    영양군이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인프라를 통해 고령화된 산촌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혁신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영양군은 산림청 주관 ‘2026년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서 3월 23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일월면 도곡리 일원에 첨단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성되는 단지는 4ha 규모의 스마트하우스와 우량 종근을 생산하는 스마트 육묘장, 유통가공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영양군은 공모 신청 전, 전국 최대 어수리 주산지라는 이점을 살려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3-Track 선행 실증연구(수경재배, 양액배지, 다층 재배)’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사업 타당성을 스스로 입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여 연간 약 9000만원의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 인구 유입과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재건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군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이며, “스마트 임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하고, 산채 산업의 대중화를 통해 산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