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꺾고 선수권부 정상 등극…대학부 개인전서도 성과최병찬 감독 “절치부심 끝에 얻은 결실, 우수 성적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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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씨름부 김대경(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부 개인전 경장급(75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대구대
대구대학교 씨름부 김대경 선수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대회에서 실업팀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대학 씨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씨름부 김대경(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부 개인전 경장급(75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전국 120개 팀, 107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특히 김대경이 우승한 선수권부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실업팀) 선수가 체급별로 통합 출전해 계급 제한 없이 기량을 겨루는 부문이다.총 119명이 출전한 경장급에서 김대경은 준결승서 장주혁(춘천기계공고)을 2대 0으로 완파한 뒤, 결승에서 실업팀 영월군청의 이현서를 2대 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구대 씨름부 주장을 맡고 있는 김대경은 “최고 권위 대회인 선수권부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정진해 프로무대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최병찬 대구대 감독은 “첫 대회 결과가 아쉬워 선수들과 절치부심하며 준비했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김대경이 경장급 3위, 박주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이 장사급(140kg 이하) 3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