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북극항로 시대 준비’…환동해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스마트 농업·물류·관광 융합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강조
  • ▲ 김상백 후보가 지난 9일 개소식에서 AI 기반 미래 산업과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김상백 후보실
    ▲ 김상백 후보가 지난 9일 개소식에서 AI 기반 미래 산업과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김상백 후보실
    김상백 경북도의원 후보(흥해·신광·청하·송라·죽장·기계·기북)가 흥해와 포항 북부권의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지역 발전 구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김상백 후보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AI 산업과 스마트 물류를 중심으로 한 ‘환동해 미래경제권’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낡은 행정 시스템과 산업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며 “세대교체와 미래 산업 육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첨단기술 기반 산업과 청년 중심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흥해와 북부권을 환동해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법학 전공과 학사장교 복무 경험, 그리고 시의원 활동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김 후보는 “현장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 지난 9일 김상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상백 후보실
    ▲ 지난 9일 김상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상백 후보실
    김 후보는 흥해권 주요 공약으로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와 정주 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항만 배후단지의 물류·관광 기능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원도심 기능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공공복지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부권 발전 전략으로는 스마트 농업과 관광 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안했다. 청하와 송라 일대는 역사·해안 관광자원 중심의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기계·기북 지역은 ICT 기반 스마트 과수 산업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죽장면에는 친환경 캠핑·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어촌 뉴딜 사업과 농산물 가공 산업을 연계해 주민 소득 기반을 다변화하겠다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김상백 후보는 “지방정치는 결국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과 협치 능력으로 지역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