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국악이 함께하는 ‘Magic Concert’ 개최
  • ▲ 공연 팜플렛ⓒ의성군 제공
    ▲ 공연 팜플렛ⓒ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마술과 국악이 함께하는 ‘Magic Concert’을 마련했다.

    의성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경북도 도립국악단과 함께 ‘제124회 정기연주회 Magic Concert Ⅲ’를 개최한다.

    의성문화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동안 열릴 이번 공연은 경기도당굿 장단에 의한 협주곡 ‘불꽃’과 ‘경북의 비상’, 무용과 관현악이 어우러진 ‘부채춤’, 마술과 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 거울나라’ 등 우리 국악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 대표 민정민씨와 마술사 신진욱씨가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