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병 상생협력관계 방안 모색

  •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원장 안병화)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이 헬스IT융합전시회 참여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은 부산 BEXCO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헬스IT융합전시회(Health IT Show 2014)에 참가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 소개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스IT융합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헬스IT 전문전시회로, 올해 70개사 300부스가 참여 해 유헬스, 웰니스, 바이오 등 각종 기기 및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시뮬레이션관을 통해 디지털병원 및 스마트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Business‧Research‧Policy‧Technology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및 핫이슈를 논의할 예정으로, 2014 ITU 전권회의 동시개최를 통한 홍보 극대화가 예상된다.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 김상희 단장은 “전시회 참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산학연병 상생협력관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IT 및 관련 기업들이 의료융합 분야로의 업종전환 및 다각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