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해외 시장개척 나서
  • ▲ 구미시 무역사절단(단장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해외판로를 위한 시장개척에 나서 수출상담 80건, 3천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 무역사절단(단장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해외판로를 위한 시장개척에 나서 수출상담 80건, 3천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구미시 제공

    구미시 무역사절단(단장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해외판로를 위한 시장개척에 나서 수출상담 80건, 3천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구미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일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지난 3일 오전 자카르타 현지 무역관을 방문해 자카르타 송유황 무역관장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경제구조 및 기업동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쇼핑몰인 Grand Indonesia를 방문해 참가기업과 관련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가격 파악 등 해외 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미시 무역사절단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80건, 3천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두고, 3천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자카르타 현지바이어와의 제품수출 관련 MOU 체결 등으로 향후 764만불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5일에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이동, 단체수출상담회 및 개별 수출상담회 등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단장인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향후 태국방콕에서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