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노력
  • ▲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구미시장)는 26일 상주시청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뉴데일리
    ▲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구미시장)는 26일 상주시청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뉴데일리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구미시장)는 26일 상주시청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및 2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 시장군수협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방발전에 노력하고, 지방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내어 지자체의 목소리가 중앙정부에 크고 또렷하게 들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도 홍보영상 할매할배의 날을 시청했다.

    이어 추진사항 보고, 중앙부처 건의사항 및 기타 안건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2차 정기회의 결과 및 4건의 안건의결 및 건의사항 등이 이뤄졌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협의회 차원에서 법령개정 등을 건의할 계획이며, 민선6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에 경주선언문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편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5년 7월 23개 시장·군수로 구성돼 도내 시‧군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공조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격월제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