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학생 반짝 아이디어 발굴
  • ▲ 곽용환 고령군수가 대가야체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에 선정된 학생에게 정례조회 시간을 통해 시상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곽용환 고령군수가 대가야체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에 선정된 학생에게 정례조회 시간을 통해 시상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대가야체험축제 관심고조를 위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했다.

    ‘생각의 힘, 혁신을 이루다!’란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대가야체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됐다.

    고령군은 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 중 3건의 우수제안 작품과 특별상 1학급을 선정하여 12월 1일 정례조회 시간에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제안 작품에는 동상에 대가야고등학교 공상욱 학생의 ‘모든 연령층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대가야체험축제 프로그램 제안’, 장려상에는 고령중학교 김은지 학생의 ‘20‧30대 연령층을 타켓으로 한 테마 여행’과 대가야고등학교 박지영 학생의‘대가야체험축제의 말을 이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선정됐다.

    그 밖에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학급인 고령중학교 2학년 1반에는 적극적인 참여를 격
    려하기 위해 특별상을 수여됐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의 실행계획 수립 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