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일 국민등급 인증마크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일 국민등급 인증마크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는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평가’를 통해 1등급으로 선정된 칠곡(서울)휴게소에서 9일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평가’는 기존 도로공사 및 전문가들만이 참여하던 방법과는 달리 38만여 명의 국민들이 참여했으며, 전국 176곳의 휴게소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평가를 실시하고, 그 중 12개소를 1등급으로 선정했다.

    1등급으로 선정된 휴게소에는 ‘국민등급 인증마크’가 표시된다. 대구·경북지역에는 칠곡(서울), 칠곡(부산), 김천(부산), 건천(부산), 청통(대구)휴게소 등 5곳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평가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휴게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