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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혁신경영부문)’에 선정,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발전 공헌을 인정받았다.
TV조선과 조선일보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타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박 시장은 민선5〜6기 동안 지역경제, 기업유치, 문화 및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지도력으로 김천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선 시장으로서 항상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의수렴에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위원회는 “박보생 시장은 지난 민선5기와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를 역임하면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 조성을 비롯한 기업유치와 스포츠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혁신도시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었다”며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점에 주목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 이는 1천여 공무원과 14만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2015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