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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청소년기 올바른 직업관과 능력이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진로 지도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3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15년도 숙련기술장려 직업진로지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장려 직업진로지도 사업은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등 우수숙련기술인을 강사로 활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사는 지난해 31개 학교 2,889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 한 바 있다.
경북지사 고창용지사장은 “스펙보다 능력으로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청소년기에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중학교 등 관련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인터넷(http://pool.hrdkorea.or.kr)을 통해 접수중이다.
사업 담당자는 “예산범위 내에서 직업진로교육이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각 학교에서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